경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 소환 조사

2021. 10. 6.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연일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6일 성남도시개발공사 실장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보다 앞서 경찰은 대장동 개발사업 당시 실무를 맡은 개발2처 팀장 B씨를 불러 조사하는 등 연일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천화동인 1호 이한성 대표 소환 예정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연일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6일 성남도시개발공사 실장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프레시안(전승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과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사업 타당성 검토 업무 등을 담당한 인물로 알려진 A씨는 이날 오전부터 두 사업의 타당성 검토가 진행된 과정 등에 대해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다 앞서 경찰은 대장동 개발사업 당시 실무를 맡은 개발2처 팀장 B씨를 불러 조사하는 등 연일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조만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함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경찰에 통보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이 회사 이성문 전 대표 간 수상한 자금 흐름에 관해 확인할 방침이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