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철거 위기 신석정 고택 '비사벌초사' 보존 결정

한주연 2021. 10. 6. 19: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주시가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신석정 시인의 고택인 ‘비사벌초사’를 문화유산 긴급보수 예산을 들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 미래유산이기도 한 비사벌초사 보존과 함께 문학관과 정원을 만드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근 전주시 남노송동 일대 재개발로 비사벌초사가 철거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북 지역 문인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보존을 요구해왔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