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119구급장비 14.8% 교체 시기 지나" 외
[KBS 청주]충북 119에 오래된 구급장비가 많아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 위원이 소방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북 구급장비의 14.8%가 적정 사용 연수를 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8.6%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특히 인공 호흡 보조 장비와 휴대용 산소 소생기는 절반 이상이 적정 연수를 넘겼습니다.
임 의원은 주로 응급의료시설이 먼 지역의 장비 노후화가 심각하다며 보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충북산악연맹 “특정 후보 지지는 등반대장 개인 의견”
충북산악연맹이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응원 문구에 대해 "연맹과 무관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산악연맹은 오늘(6일) 보도자료에서 조철희 등반대장이 지난 1일 네팔 다울라기리 정상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이름으로 쓴 삼행시를 공개한 데 대해 "조 대장의 개인 의견"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원정대가 귀국하는 대로 경위를 조사해 상응하는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의 날’ 행사 열려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 국가인 프랑스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오늘, 문화제조창에서 열렸습니다.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루도빅 기요 주한프랑스문화원장은 한범덕 청주시장과 전시장을 돌아보고, 직지와 공예비엔날레를 토대로 한 양국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와인으로 프랑스 맛보기 등 식문화 강연과 퀴즈 등의 행사가 온라인 송출됐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간담회 열려
지방분권개헌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위한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간담회가 오늘 청주SB플라자에서 열렸습니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시종 지사는 인구 기준 단원제 국회는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한계를 드러냈다며,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분권개헌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한 지방 4대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 개헌특위 구성과 대선공약 건의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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