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엄현경, 최지연에 복수..치킨 100마리 주문 후 잠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최지연에게 복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는 자신을 차갑게 대해는 양말자(최지연 분)의 태도에 분노, 치킨 100마리를 주문하고 잠적했다.
봉선화는 "양말자 여사님, 당신도 우리 새벽이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왜 새벽이를 데려가서"라고 생각해 긴장감을 높였다.
양말자는 어쩔 수 없이 반값으로 치킨을 처분해야 했고, 봉선화는 보육원 직원에게 부탁해 치킨 70마리를 반값에 가져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최지연에게 복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는 자신을 차갑게 대해는 양말자(최지연 분)의 태도에 분노, 치킨 100마리를 주문하고 잠적했다.
이날 봉선화는 새벽이 사건 진범을 찾아나섰다. 봉선화는 "양말자 여사님, 당신도 우리 새벽이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왜 새벽이를 데려가서"라고 생각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는 양말자를 찾아가 그럼에도 인연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양말자는 그건 말도 안된다며 "이제 남남이니까 다 잊고 새출발 해라. 잘 살아라"라고 선을 그었다.
집에 돌아간 봉선화는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고, 음성을 변조해 치킨집에 전화했다. "내일 백합공원에서 12시에 복지관 행사가 있다. 100마리 주문 되냐"라고 한 것. 양말자는 "가능하다, 너무 가능하다"라면서 단체 주문에 들떴다.
전화를 끊은 양말자는 "세상에 대박이네~ 이게 돈이 얼마야~ 빨리 재료부터 준비해야지~"라고 혼잣말을 한 뒤 바로 준비에 나섰다.
다음 날 양말자는 치킨 100마리를 들고 공원에 갔지만 아무도 없었다. 주문한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었으나 '없는 번호'라는 안내만 나왔다. 양말자는 "장난 전화였나 봐! 아이고 나 망했다! 이를 어째!"라며 속상해 했다.
양말자는 어쩔 수 없이 반값으로 치킨을 처분해야 했고, 봉선화는 보육원 직원에게 부탁해 치킨 70마리를 반값에 가져왔다. 봉선화는 보육원에 후원하며 뿌듯해 했다.
이날 봉선화는 윤재경(오승아 분), 문상혁(한기웅 분)의 부부 싸움을 유발하기도. 그는 문상혁의 휴대 전화로 연락, 둘의 다툼을 일으켰다. 봉선화는 "너희들은 절대 행복하면 안돼, 조만간 갈라서야 할 거야"라며 이를 악물었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