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에 표심 결집' 與, 3차 선거인단 첫날 투표율 59.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막판 운명을 가를 3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율이 첫날인 6일 59.21% 집계돼 막판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오후 6시에 기준 3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 집계 결과 총 30만5770명 중 18만1054명(59.21%)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막판 운명을 가를 3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율이 첫날인 6일 59.21% 집계돼 막판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오후 6시에 기준 3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 집계 결과 총 30만5770명 중 18만1054명(59.21%)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1차 선거인단 첫날 온라인 투표율 51.19%, 2차 선거인단 첫날 온라인 투표율 36.09% 보다 높은 수치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14만858명과 3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시작했다.
3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는 오는 7일 오후 9시에 마감된다.
지난 1차 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율은 70.36%(총 64만1922명 중 45만1630명), 2차 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율은 49.68%(총 49만6339명 중 24만6557명) 등을 기록했다.
온라인 투표에 이어 자동응답(ARS) 투표는 7~1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투표 결과는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지역 합동연설회 직후 발표한다.
10일 '3차 슈퍼위크'에서 발표되는 최종 결과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유지하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다.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과반을 득표해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54.90%로 전체 투표수(102만2055표) 중 54만5537표를 확보했다. 반면 2위 이낙연 후보는 누적 득표율 34.33%(34만1076표)로 이재명 후보와 20만4461표 차이다.
이재명 후보는 최근 대장동 의혹에도 지역 경선에서 과반 1위를 기록한 만큼 '대세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낙연 후보는 마지막까지 역전극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