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추가 수수료' 논란..고승범 "수사 지켜봐야"

임승환 2021. 10. 6.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의 주관사인 하나은행이 시행사 '성남의뜰'로부터 약정된 수수료 외에 100억 원을 더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수사를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하나은행 수수료 추가 지급에 대해 금융위가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한다는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 지적에 검경 수사를 지켜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의 주관사인 하나은행이 시행사 '성남의뜰'로부터 약정된 수수료 외에 100억 원을 더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수사를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하나은행 수수료 추가 지급에 대해 금융위가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한다는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 지적에 검경 수사를 지켜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혹시 금융위나 금감원에서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그때 가서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의원 측은 하나은행이 지난 2018년 '성남의뜰'로부터 사업 주관 수수료 2백억 원을 받은 뒤 이듬해 백억 원을 추가로 받았다며 지급 경위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임승환 (shl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