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추가 수수료' 논란..고승범 "수사 지켜봐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의 주관사인 하나은행이 시행사 '성남의뜰'로부터 약정된 수수료 외에 100억 원을 더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수사를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하나은행 수수료 추가 지급에 대해 금융위가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한다는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 지적에 검경 수사를 지켜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의 주관사인 하나은행이 시행사 '성남의뜰'로부터 약정된 수수료 외에 100억 원을 더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수사를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하나은행 수수료 추가 지급에 대해 금융위가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한다는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 지적에 검경 수사를 지켜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혹시 금융위나 금감원에서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그때 가서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의원 측은 하나은행이 지난 2018년 '성남의뜰'로부터 사업 주관 수수료 2백억 원을 받은 뒤 이듬해 백억 원을 추가로 받았다며 지급 경위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임승환 (shl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여권으로 190개국 무비자 방문 가능...세계 2위
- "재미있다고 훔쳐봐도 되나요?" 반크, 中 오징어 게임 불법 유통 비판
- 주민등록상 '1인 세대' 936만으로 최다...사상 첫 비중 40% 돌파
- 뱃속에서 발견된 나사·못 1kg..."술 끊고 못 삼켰다"
- [제보는Y] 옥상 데려가 4살배기 때린 돌보미..."상습 폭행 의심"
- "승강기 전단지 뗐다가"…'검찰 송치'된 여중생의 결말
- 사격 김예지, 돌연 선수 생활 접는 '진짜 이유' 밝혀졌다
- 지디도 탄 '사이버 트럭' 사고로 산산조각..."탑승자 전원 생존"
- [단독] 69억 상속 노렸나?...판결문으로 본 '냉동고 시신' 사건 전말
- "소녀상 중요성 몰랐다" 美 유튜버 소말리 고개 숙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