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장동 사업'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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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6일) 성남도시개발공사 A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A 실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착수 과정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 업무를 맡았었는데, 경찰은 업무가 진행된 과정과 외압 유무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경찰은 지난주 당시 개발사업 이익환수를 담당했던 B 팀장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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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6일) 성남도시개발공사 A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A 실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착수 과정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 업무를 맡았었는데, 경찰은 업무가 진행된 과정과 외압 유무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경찰은 지난주 당시 개발사업 이익환수를 담당했던 B 팀장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화천대유의 자회사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도 이번 주 내로 불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이성문 전 대표 간 수상한 자금 흐름에 관해 물어볼 방침입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김 씨 등 8명을 출국 금지한 경찰은 당사자들의 계좌 압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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