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국어학상 수상자에 송철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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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일석학술재단은 제19회 일석국어학상 수상자로 국립국어원장을 지낸 송철의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제12회 일석국어학학위논문상은 논문 '한국어 반복 구문 연구'를 쓴 천관차오(陳冠超) 씨가 받는다.
일석학술재단은 국어학 연구에 헌신한 일석(一石) 이희승(1896∼1989) 전 서울대 교수 유지로 2002년 설립됐고, 매년 일석국어학상과 일석국어학학위논문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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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일석학술재단은 제19회 일석국어학상 수상자로 국립국어원장을 지낸 송철의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송 교수는 음운론과 형태론, 한국 어문 근대화 과정을 주로 연구했다.
주요 연구 업적으로는 '국어의 파생어 형성 연구', '17세기 국어사전', '한국 근대 초기의 언어와 문학', '일제 식민지 시기 한국의 언어와 문학'이 꼽힌다. 국어학회와 진단학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제12회 일석국어학학위논문상은 논문 '한국어 반복 구문 연구'를 쓴 천관차오(陳冠超) 씨가 받는다.시상식은 9일 종로구 일석기념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일석학술재단은 국어학 연구에 헌신한 일석(一石) 이희승(1896∼1989) 전 서울대 교수 유지로 2002년 설립됐고, 매년 일석국어학상과 일석국어학학위논문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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