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1561명 확진..어제보다 87명 늘어
이혜리 기자 2021. 10. 6. 19:37
[경향신문]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6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74명보다 87명 많다. 일주일 전인 지난 29일(1669명)과 비교하면 108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52명(73.8%), 비수도권이 409명(26.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00명, 경기 376명, 인천 176명, 경남 93명, 경북 55명, 부산 48명, 대구 43명, 충북 41명, 충남 40명, 강원 24명, 대전 15명, 전북 13명, 전남 10명, 광주·제주 각 8명, 울산 7명, 세종 4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554명 늘어 2028명으로 최종 마감됐다.
이혜리 기자 lh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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