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엄현경, 복수 위한 한 발 후퇴..최지연에 고분고분[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10. 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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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엄현경이 복수를 위해 가면을 썼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양말자(최지연 분)의 치킨 집을 찾는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화는 양말자는 찾아가 케이크를 내밀며 "새벽이 때문에 따지러 온 게 아닙니다. 자식 잃은 어미 심정 어머님이 이해해 주세요"라며 고분고분 말을 이어갔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봉선화는 치킨 집에 전화해 치킨 100마리를 거짓 주문해 양말자를 곤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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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엄현경이 복수를 위해 가면을 썼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양말자(최지연 분)의 치킨 집을 찾는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화는 양말자는 찾아가 케이크를 내밀며 "새벽이 때문에 따지러 온 게 아닙니다. 자식 잃은 어미 심정 어머님이 이해해 주세요"라며 고분고분 말을 이어갔다.

봉선화는 "몇 날 며칠 앓으면서 제가 생각이 짧았다는 걸 알았어요. 새벽이 보낼 때 어머님도 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을까요.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하셨죠"라며 조용히 말했다.

양말자는 이런 봉선화에게 마음을 열며 "나쁜 아이는 아니다"라며 봉선화를 재평가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봉선화는 치킨 집에 전화해 치킨 100마리를 거짓 주문해 양말자를 곤란하게 했다.

또한 봉선화는 이날 윤재경(오승아 분)에게도 저주의 인형을 보내 본격적인 복수를 예고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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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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