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전세대출 실수요자 어려움 겪지 않도록 노력"

보도국 2021. 10. 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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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움직임과 관련해 "가계부채 관리는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실수요자가 전세대출 등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6일) 참모회의에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기숙사형 청년주택 전세대출 제도 개선안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도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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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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