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실직한 한부모 아빠에 '피자 선행' 점주 표창 外
▶ 실직한 한부모 아빠에 '피자 선행' 점주 표창
SNS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입니다.
한부모 가정에 피자를 선물한 인천의 피자 가게 점주, 황진성 씨 기억하시나요?
인천시 남동구는 황진성 씨에게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황진성 씨는 지난 8월 실직 후 딸의 생일을 맞은 한부모 아빠에게 피자를 공짜로 선물한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황 씨의 선행에 시민들의 '돈쭐' 세례가 이어지며 주문이 쇄도했습니다.
이후 황 씨는 최근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남동구 3곳과 부평구·미추홀구 각 1곳의 지역아동센터 관리 가정에 피자 100판을 전달하며 피자값의 절반을 부담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황씨는 "사소한 선행에 많은 분이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 복통에 병원 찾은 남성…뱃속엔 못·나사 가득
두 번째 핫피플은 뱃속에서 1㎏이 넘는 금속 물질이 나온 리투아니아의 한 남성입니다.
현지시간 5일, 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은 한 남성.
X-레이 촬영 결과 뱃속에 상당한 양의 금속 물질이 들어 있어 의료진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의료진들은 3시간 넘는 수술 후에야 금속 물질들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남성의 뱃속엔 왜 금속 물질이 들어가게 된 것일까요?
황당하게도 남성은 술을 끊은 뒤 한 달 동안 금속을 삼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병원 측은 현재 남성이 수술 후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에 있고 "모든 이물질을 제거했지만 이런 사례는 매우 특이하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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