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화천대유 '50억 클럽' 6명 공개…"사실 무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대장동 사업 투자사인 화천대유의 로비 대상이었던 이른바 '50억 클럽' 명단에 권순일 전 대법관과 박영수 전 특검, 곽상도 의원 등 6명이 거론된다고 밝혔습니다. 실명이 언급된 건 처음인데, 당사자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 검찰, 이성문·이한성 조사…성남도공 줄소환 '대장동 사업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이성문 전 화천대유 대표와 천화동인 1호 이한성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화천대유 초기 자금 흐름을 조사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를 불러 사업 선정에 특혜가 있었는지 추궁했습니다.
▶ '제보사주' 박지원 입건…정점식 의원실 압수수색 공수처가 '제보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국정원장을 입건하고 정식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발사주 의혹 수사도 동시에 진행 중인 공수처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민주, 대선후보 선출 D-4…윤석열 또 실언 논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는 열린민주당TV에 출연해 범여권 표심 잡기에 나섰고, 이낙연 전 대표는 복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손바닥 왕자' 논란과 관련해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점도 보러 다닌다"고 해 또 실언 논란이 일었습니다.
▶ "이달 하루 5천 명"…시장 집단감염 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4차 대유행이 악화하면 이달 말엔 하루 5천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서울 가락시장에 이어 마포농수산물시장까지 시장 집단감염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 '혹독한 겨울' 온다…전세계 화석연료 가격 급등 석유는 7년 만에, 석탄은 13년 만에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천연가스 가격도 급등하면서 전세계에서 에너지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한 것과 앞다퉈 추진한 탄소 중립 정책의 부작용이 대란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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