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세 백신 예약 첫날 19만 명 참여..예약률 20.8%

금창호 기자 2021. 10. 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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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고등 1·2학년 연령대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율이, 예약 첫날인 어제 20%를 넘겼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자정 기준, 만 16~17세 예약 대상자 90만 명 가운데 19만 명이 사전예약에 참여해 20.8%의 예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전예약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4주 동안 진행됩니다.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되는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은 주차 별로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빨리 예약을 하면 할수록 보다 이른 날짜와 시간에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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