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핵교착 타개하려면 군사훈련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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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엔 회의 석상에서 북한 핵문제 해법과 관련해, 관련국이 군사훈련 등 한반도 정세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 주재 중국대표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겅솽 주유엔 중국 부대표는 현지시간 5일 유엔 총회 군축·국제안보위원회 회의에서 "견해가 다른 국가를 탄압할지, 정치적 해결을 추구할지 국제사회가 갈림길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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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엔 회의 석상에서 북한 핵문제 해법과 관련해, 관련국이 군사훈련 등 한반도 정세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 주재 중국대표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겅솽 주유엔 중국 부대표는 현지시간 5일 유엔 총회 군축·국제안보위원회 회의에서 "견해가 다른 국가를 탄압할지, 정치적 해결을 추구할지 국제사회가 갈림길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겅 부대표는 또 북한 관련 인도적 민생분야 규정에 필요한 조정을 하고 대화 재개를 위해 유익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북핵 문제 교착을 타개할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정환 기자 (kjhwan19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5426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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