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핵교착 타개하려면 군사훈련 멈춰야"

김정환 kjhwan1975@mbc.co.kr 2021. 10. 6.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유엔 회의 석상에서 북한 핵문제 해법과 관련해, 관련국이 군사훈련 등 한반도 정세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 주재 중국대표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겅솽 주유엔 중국 부대표는 현지시간 5일 유엔 총회 군축·국제안보위원회 회의에서 "견해가 다른 국가를 탄압할지, 정치적 해결을 추구할지 국제사회가 갈림길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겅솽(耿爽) 주유엔 중국 부대표 [봉황망 캡처]

중국이 유엔 회의 석상에서 북한 핵문제 해법과 관련해, 관련국이 군사훈련 등 한반도 정세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 주재 중국대표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겅솽 주유엔 중국 부대표는 현지시간 5일 유엔 총회 군축·국제안보위원회 회의에서 "견해가 다른 국가를 탄압할지, 정치적 해결을 추구할지 국제사회가 갈림길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겅 부대표는 또 북한 관련 인도적 민생분야 규정에 필요한 조정을 하고 대화 재개를 위해 유익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북핵 문제 교착을 타개할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정환 기자 (kjhwan19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5426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