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상통화나 화면 아닌 진짜 모습 보니 반가워" 벅찬 소감[26회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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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박소담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와 박소담은 10월 6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MC로서 포문을 열었다.
또, 송중기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대박'"이라며 "거장의 영화, 발견의 기쁨을 안겨줄 영화 등이 준비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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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산)=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송중기와 박소담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와 박소담은 10월 6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MC로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송중기는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반갑다. 영상 통화나 화면이 아닌, 진짜 모습을 뵙게 되니까 더욱 감격스럽다"며 "소중한 일상이 더욱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박소담 또한 "직접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 약 2년이란 시간 동안 갑작스런 코로나19로 인해서 영화계는 물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위로와 위안,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송중기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대박'"이라며 "거장의 영화, 발견의 기쁨을 안겨줄 영화 등이 준비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70개국 223편의 영화가 공식 초청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축소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영화제 선정작은 100% 극장 상영을 원칙으로 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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