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2兆 SK E&S RCPS, IMM-KKR-EMP밸스타 모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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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의 2조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에 IMM인베스트먼트 등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 4곳 모두가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A)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가 진행한 SK E&S RCPS 투자 본입찰에 IMM인베스트먼트, IMM PE,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EMP벨스타가 참여했다.
이번 딜의 투자 대상은 SK E&S가 발행하는 2조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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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 E&S의 2조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에 IMM인베스트먼트 등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 4곳 모두가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이르면 내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A)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가 진행한 SK E&S RCPS 투자 본입찰에 IMM인베스트먼트, IMM PE,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EMP벨스타가 참여했다.
앞서 8월 진행한 예비입찰에는 숏리스트를 포함, 글랜우드PE,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7~8곳의 원매자가 참여했다.
이번 딜의 투자 대상은 SK E&S가 발행하는 2조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다.
RCPS는 만기가 도래하면 현금으로 상환하거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우선주를 말한다.
RCPS는 상환권이 발행사에 있을 경우 회계기준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식되는 만큼 SK E&S의 재무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SK E&S는 도시가스, 전력생산, 해외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SK E&S는 이번 자본확충으로 마련한 자금을 수소 및 해외 가스전 투자 등 미래 사업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주사인 SK㈜ 주도 아래 SK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SK E&S도 이에 따라 수소·신재생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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