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루이 비통 글로벌 앰배서더 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0. 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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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루이 비통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됐다.

루이 비통은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호연을 새로운 글로벌 하우스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루이 비통은 정호연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주연이란 점과 지난 2017년 레디 투 웨어 캠페인의 모델로 활약한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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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루이 비통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됐다.

루이 비통은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호연을 새로운 글로벌 하우스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루이 비통은 정호연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주연이란 점과 지난 2017년 레디 투 웨어 캠페인의 모델로 활약한 점을 언급했다.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정호연의 뛰어난 재능과 환상적인 성격에 곧바로 사랑에 빠졌다"며 "수년 전 루이 비통과 시작했던 여정의 새로운 장을 펼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호연은 2010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3년 모델 경연 프로그램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3위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7년 해외 진출에 나선 그는 같은해 루이 비통과 독점 계약을 맺고 활동했으며 샤넬 캠페인 모델로도 활약했다.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도 나선 그는 드라마의 전 세계적인 열풍에 힘입어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400만을 돌파해 화제가 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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