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차서원, 엄현경 만나 사죄.."오해해서 미안해"

이지현 기자 2021. 10. 6.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번째 남편' 차서원이 엄현경을 만나 사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차서원 분)은 봉선화(엄현경 분)에게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용서를 구했다.

끝으로 윤재민은 "오해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속내를 전했고, 봉선화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두 번째 남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두 번째 남편' 차서원이 엄현경을 만나 사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차서원 분)은 봉선화(엄현경 분)에게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용서를 구했다.

윤재민은 "사실 선화씨 오해했다. 시계도 선화씨가 다른 데 팔고 거짓말하는 줄 알았다. 그리고 변호사도. 결과적으로 선화씨가 거짓으로 자백하게 만들었다. 내 탓도 크다"라고 덧붙이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정말 미안한 건 선화씨가 혹시라도 사람을 우발적으로 그렇게 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마음 한 구석에 그렇게 생각했었다. 근데 빵집에서 그런 수모를 당하는 걸 보고 확실히 알았다. 봉선화씨는 아무 잘못이 없다, 함정에 빠졌던 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재민은 "오해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속내를 전했고, 봉선화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