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 '비대칭 유기촉매 연구' 리스트· 맥밀란 수상(2보)

김정률 기자 2021. 10. 6.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노벨 화학상은 독일의 베냐민 리스트와 미국의 데이비드 맥밀란 등 과학자 2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 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이들이 비대칭적 유기촉매 반응 개발한 공로에 따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분자 형성을 위한 새롭고 독창적인 유기촉매 반응은 새로운 의약품에 대한 연구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매년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은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들. 베냐민 리스트(왼쪽)와 데이비드 맥밀란 (노벨상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2021년 노벨 화학상은 독일의 베냐민 리스트와 미국의 데이비드 맥밀란 등 과학자 2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 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이들이 비대칭적 유기촉매 반응 개발한 공로에 따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분자 형성을 위한 새롭고 독창적인 유기촉매 반응은 새로운 의약품에 대한 연구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스웨덴크로나(약 13억원)가 주어진다. 공동연구를 한 리스트와 맥밀란은 절반인 500만크로나씩 나눠 갖는다.

매년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은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지 않는 것은 1944년 2차 대전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