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 산후조리사 채용 돕는다

박소연 2021. 10. 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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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산모의 산후 조리와 육아 지원 등을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인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가 추천한 부산지역 산모 173명에게 신생아 필수용품인 아기띠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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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이 6일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안혜경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산모의 산후 조리와 육아 지원 등을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인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가 추천한 부산지역 산모 173명에게 신생아 필수용품인 아기띠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공사의 기부금으로 산후관리사 20명을 신규 채용해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신생아 양육을 돕도록 할 계획이다.

최준우 HF사장은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중장년 일자리도 창출하고자 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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