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 모바일투표율 38.77%..내일은 ARS 투표

정윤아 2021. 10. 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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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컷오프를 위한 책임당원 모바일투표 투표율이 6일 38.7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7일에는 책임당원을 상대로 한 ARS전화 투표에 들어간다.

2차 컷오프에서는 당비 월 1000원을 낸 모든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당원투표 30%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70%을 합산해 8명중 4명의 후보자를 결정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최종 당원 투표율은 내일 ARS전화 투표까지 진행하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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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일, 2차 컷오프 8명→4명으로 압축해 발표 예정
6~7일, 당원 투표(30%)+일반여론조사(70%) 진행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2차 컷오프를 위한 책임당원 모바일투표 투표율이 6일 38.77%를 기록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바일투표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7일에는 책임당원을 상대로 한 ARS전화 투표에 들어간다. 대상은 모바일투표를 안한 모든 당원이다. 전화는 부재시 총 세차례까지 시행된다.

현재 책임당원은 37만6000여명으로, 이들 가운데 이날 모바일투표에 응한 당원은 약 14만7000여명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현재 8명의 대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2차 컷오프에서는 당비 월 1000원을 낸 모든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당원투표 30%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70%을 합산해 8명중 4명의 후보자를 결정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최종 당원 투표율은 내일 ARS전화 투표까지 진행하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11전당대회 당시 45.3%를 기록한 당원 투표율을 경신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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