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에 독일 리스트·미국 맥밀런
김종윤 기자 2021. 10. 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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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에 독일 리스트·미국 맥밀런 [nobelprize 유튜브 캡처]
올해 노벨 화학상은 독일의 베냐민 리스트(53·막스 프랑크 연구소)와 미국의 데이비드 맥밀런(53·프린스턴대)이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비대칭 유기촉매 반응'이라고 하는 분자를 만드는 정밀한 도구를 개발한 공로로 리스트와 맥밀런에게 노벨 화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과학자는 상금 1천만 크로나(약 13억5천만원)를 나눠 받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의 연구 업적에 대해 "제약 연구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고 화학 분야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두 과학자가 2000년 비대칭 유기촉매 반응 기술을 개발했고 이들이 여전히 이 분야의 선두 주자로 유기촉매가 많은 화학 반응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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