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 메타버스 'DT 오픈클래스' 개최

이달 12일까지 접수..'이프랜드' 플랫폼 활용

한국금융연수원 제공

한국금융연수원은 오는 13일 메타버스 기술의 이해와 비즈니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KBI 금융 DT 오픈클래스 - 메타버스, 새로운 비즈니스 세상!'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금융연수원은 2019년 '금융 DT 아카데미' 본부를 출범한 이래 디지털 금융 분야 연수 로드맵을 수립하고,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주제로 디지털전환(DT) 관련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KBI 금융 DT 오픈클래스'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오픈클래스는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이용하여 강연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강연 내용으로만 메타버스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기술을 체험해봄으로써 메타버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 전문가 김범주 유니티테크놀로지스 본부장이 연사로 나선다. 해당 기술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시각, 금융권에서의 활용사례와 미래 전망 등 메타버스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으로 금융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클래스의 신청은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황두현기자 ausur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