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나이트서 입장료 대신 물갈이 담당"(DJ SHOW! 9595)

박수인 2021. 10. 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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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DJ SHOW! 9595'에 출연했다.

10월 6일 방송되는 TBS 'DJ SHOW! 9595'에서는 김희철이 출연, 직접 선곡한 20세기 히트송에 맞춰 R.ef 이성욱, MC프라임과 함께 추억의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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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DJ SHOW! 9595'에 출연했다.

10월 6일 방송되는 TBS 'DJ SHOW! 9595'에서는 김희철이 출연, 직접 선곡한 20세기 히트송에 맞춰 R.ef 이성욱, MC프라임과 함께 추억의 댄스를 선보였다.

섭외 연락을 받고 단순히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하는 줄 알았다는 김희철은 ‘DJ Show 9595’ 라튜브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마자 “TBS에서 이런 스테이지를 만들 줄은 몰랐고, 그냥 토크하러 왔는데 다들 땀을 뻘뻘 흘리며 춤추고 있다.” 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또 “R.ef 성욱이형이 90년대 노래를 몇 개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주었는데, 이 노래로 같이 춤을 추는 프로그램인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나다니는 행인들이 스튜디오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밖에서 안이 보이는데 이런 게 진짜로 방송이 되고 있는 거냐. 어쩔 줄을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은 "초등학교 시절 서울로 소풍을 왔다가 R.ef를 만났고 그곳에서 멋있게 손을 흔들어주던 이성욱에게 좋은 기억이 남아있다"며 R.ef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했다. 이에 이성욱은 "후배가수의 무대를 보고 닭살이 돋은 것은 김희철이 처음"이라며 "김희철을 아티스트로서도 존경한다"고 화답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에는 나이트와 클럽에서 열심히 음악과 춤을 즐겼다고 고백한 김희철은 처음 나이트에 갔을 때 잘생긴 외모 덕에 입장료를 내지 않는 대신 물갈이를 담당했던 경험도 털어놓았다.

이에 더해 '슈퍼주니어 규현을 클럽에 입문 시킨 것이 바로 본인'이라며 "신나게 클럽문화를 즐기되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규현을 위해 자신은 놀지 않고 열심히 케어만 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컴백에 대해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완전체로서 활동계획은 미정이나, 동해&은혁의 유닛인 ‘D&E'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TBS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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