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보석조건 위반 논란' 尹 장모 주거지 변경 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석 조건 위반 논란이 일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에게 법원이 주거지 변경을 허가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윤 전 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보석조건 변경을 결정하고 이를 최 씨 측에 통보했습니다.
최 씨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지 2개월 만인 지난달 9일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애초 법원이 허가한 주거지인 경기 남양주를 아니라 주로 서울 잠실 등에 있다고 발언한 사실 등이 알려져 보석 조건을 어겼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석 조건 위반 논란이 일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에게 법원이 주거지 변경을 허가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윤 전 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보석조건 변경을 결정하고 이를 최 씨 측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최 씨의 변호인이 유튜버들의 지속적인 소란 행위가 있다며 주거지 변경을 허가해달라고 신청한 것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최 씨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지 2개월 만인 지난달 9일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애초 법원이 허가한 주거지인 경기 남양주를 아니라 주로 서울 잠실 등에 있다고 발언한 사실 등이 알려져 보석 조건을 어겼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앞서 최 씨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2013년 2월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해 병원을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천만 원을 불법 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여권으로 190개국 무비자 방문 가능...세계 2위
- "재미있다고 훔쳐봐도 되나요?" 반크, 中 오징어 게임 불법 유통 비판
- 주민등록상 '1인 세대' 936만으로 최다...사상 첫 비중 40% 돌파
- 뱃속에서 발견된 나사·못 1kg..."술 끊고 못 삼켰다"
- [제보는Y] 옥상 데려가 4살배기 때린 돌보미..."상습 폭행 의심"
- [단독] '800명 대화방'에 뿌려진 개인 정보...범죄조직 뺨치는 '불법 추심'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대법원, '후원금 횡령' 윤미향 전 의원, 유죄 확정
- 故송재림, 日 사생팬에 괴롭힘 당했나...계정 삭제 후 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