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단독 콘서트 취소 "웃으며 만날 날 다시 올 것" [전문]

[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의 프로젝트그룹 MSG워너비-정상동기 김정민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 출연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김정민이 단독 콘서트 취소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정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취소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질병관리청의 불허로 두 번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단독콘서트가 결국 취소됐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숙였다.

김정민은 "먼 곳에서도 미리 일정 잡아놓고 기다리셨던 분들 많이 계신 듯 한데 불편을 드렸다"며 "즐겁게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날이 다시 올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김정민은 지난 8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결국 콘서트를 취소했다.

한편, 김정민은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에 합류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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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김정민 인스타그램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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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취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질병관리청의 불허로 두번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단독콘서트가 결국 취소가 되었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먼 곳에서도 미리 일정 잡아놓고 기다리셨던 분들 많이 계신 듯 한데 불편을 드려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즐겁게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날 다시 올 거예요.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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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