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 최초' 月 최다 판매 수입차..9월 758대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1. 10. 6.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쉐보레 콜로라도가 9월 수입차 신규 등록 1위에 올랐다.

쉐보레는 6일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9월에 총 758대가 등록돼 최초로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벤츠 GLC 300e, BMW X4, 벤츠 E220d, 렉서스 ES300h 등 인기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세단모델을 판매량에서 앞서며 쉐보레 브랜드의 수입차 시장 진출 성공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한국수입자동차협회, 9월 판매 1위…연료별 베스트셀링카 부분도 1위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한국지엠 제공
쉐보레 콜로라도가 9월 수입차 신규 등록 1위에 올랐다. 픽업트럭 모델로는 월간 최다 판매 첫 사례다.

쉐보레는 6일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9월에 총 758대가 등록돼 최초로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벤츠 GLC 300e, BMW X4, 벤츠 E220d, 렉서스 ES300h 등 인기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세단모델을 판매량에서 앞서며 쉐보레 브랜드의 수입차 시장 진출 성공을 알렸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한국지엠 제공

쉐보레는 9월 연료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도 콜로라도가 1위, 트래버스가 9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쉐보레 브랜드는 9월 브랜드별 등록 순위에서 KAIDA 집계 기준 총 1022대 등록을 기록하며 24개 수입차 브랜드(KAIDA 회원사 기준) 중 5위를 달성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을 발휘하는 고성능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했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한국지엠 제공

쉐보레 측은 3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사륜구동 성능 및 견인력, 100년 이상 픽업트럭을 만들어 온 쉐보레의 정통성으로 출시 이후 캠핑 및 레저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