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분기 농식품 수출액 61.9억 불로 상승세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3분기 누계(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61억 9천 2백만 불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ㅇ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물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고른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3분기 누계(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61억 9천 2백만 불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ㅇ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물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고른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 신선 농산물 1,081.3백만불(9.7%↑), 가공식품 5,111.3(12.8↑)
□품목별로 살펴보면, 김치·장류·인삼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식품과 라면 등 가정간편식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 김치(123.8백만불, 14.1%↑), 인삼류(182.4, 22.9↑), 소스류(269.2, 16.5↑), 면류(647.1, 8.6↑)
ㅇ 김치는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능성 및 조리법 홍보 등에 힘입어 일본·미국·유럽 등 다양한 시장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 김치 국가별 수출실적 : 일본 63.3백만불(16.4%↑), 미국 21.3(22.0↑), EU·영국 11.3(35.1↑)
- 인삼류도 건강식 선호에 따른 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증가하였다.
* 인삼 국가별 수출실적 : 중국 71.4(30.5↑), 미국 25.7(49.4↑), 베트남 17.9(32.8↑)
- 장류 역시 떡볶이 소스, 매운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이 미국·신남방·러시아 등에서 인기를 끌며 호조세를 보였다.
* 소스류 국가별 수출실적 : 미국 63.2(18.6↑), 신남방 45.9(7.9↑), 러시아 24.9(25.0↑)
ㅇ 라면도 한류 확산으로 해외에서 한국산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간편식 수요도 지속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
* 라면 국가별 수출실적 : 일본 46.9(27.3↑), 대만 23.9(23.8↑), 말레이시아 19.0(27.0↑)
□시장별로도 일본·중국·미국 등 기존 주요시장과 신남방·신북방·유럽 등 신규시장에서 대부분 성장세가 지속되었다.
* 시장별 수출액(증감률) : 신남방(1,363.8백만불, 21.8%↑), 중국(948.3, 15.7↑), 미국(925.4, 5.1↑), 일본(1,044.1, 6.0↑), EU(영국 포함)(323.4, 11.1↑), 신북방(233.9, 33.6↑)
□농식품부는 수출 성장세를 이어나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최대의 수출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4분기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ㅇ 특히, 딸기·포도·배 등 신선 농산물이 본격적으로 수출되는 시기이므로, 물류부터 판매까지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선 농산물 수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연말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전략 품목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홍보 및 타국산과의 차별화 마케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