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프리뷰] ⑭ 강원 대표: 강원사대부고, 춘천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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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 경북 구미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개막한다.
강원사대부고, 춘천여고가 강원 대표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올 시즌 협회장기 16강, 추계연맹전 8강이라는 성과를 거둔 강원사대부고는 100% 전력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 중이다.
1회전에서 전북 대표 전주고를 만나는 강원사대부고는 상대의 타이트한 수비를 어떻게 벗겨내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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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 경북 구미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개막한다. 김천에서 열리는 농구 종목은 11일부터 나흘간 대혈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한 차례 쉬어갔던 이번 대회는 1년 연기 끝에 재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일반부 팀들의 참가 취소로 대회 규모가 축소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이번 전국체전은 고등부 팀들만 출전한다.
점프볼은 오랜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앞서 지역별 프리뷰를 준비했다. 열네 번째 순서는 강원이다. 강원사대부고, 춘천여고가 강원 대표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강원사대부고
예상 BEST 5: 김정준-문누리-홍동명-노완주-이창수
2021시즌 성적: 추계연맹전 8강, 협회장기 16강
1차전 상대: 전북 대표 전주고
강원사대부고는 졸업반 4명(김정준, 문누리, 노완주, 홍동명)과 신입생 1명(이창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한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3학년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팀의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협회장기 16강, 추계연맹전 8강이라는 성과를 거둔 강원사대부고는 100% 전력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 중이다. 1회전에서 전북 대표 전주고를 만나는 강원사대부고는 상대의 타이트한 수비를 어떻게 벗겨내느냐가 중요하다.
김희선 코치는 “부상 선수 없이 훈련 중이다. 모든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만큼 계획했던 대로 대회 준비는 잘 되고 있다”라며 대회 준비 상황을 들려줬다.
예상 BEST 5: 고은채-진도윤-양유정-김은선-박성진
2021시즌 성적: 협회장기,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
1차전 상대: 부산 대표 동주여고
올 시즌 두 차례의 우승컵을 거머쥔 춘천여고는 서울 대표 숙명여고, 경기 대표 분당경영고, 광주 대표 수피아여고 등과 함께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대진운도 따라준 만큼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는다면 충분히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은채-진도윤-양유정-김은선-박성진이 베스트5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영민 코치는 선발 라인업을 따로 정해놓지 않았다고.
#사진_점프볼 DB, 강원사대부고 제공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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