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새내기 직원에 직접 임명장.."초심 잊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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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올해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 11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역대 총리 중 총리실 직원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준 것은 김 총리가 처음이다.
김 총리는 수여식 후 환담에서 대부분 90년대생인 이들 직원에게 "MZ세대와의 소통은 언제든 환영"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완료되면 저부터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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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올해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 11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역대 총리 중 총리실 직원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준 것은 김 총리가 처음이다.
김 총리는 수여식 후 환담에서 대부분 90년대생인 이들 직원에게 "MZ세대와의 소통은 언제든 환영"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완료되면 저부터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초심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기울이면서 디지털 융합시대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직자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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