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가 필요해' 차예련 "결혼 전 ♥주상욱에게 이별 통보해"

장진리 기자 2021. 10. 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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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의 모임에 합류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30년 지기'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의 만남에 차예련이 '막내'로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차예련은 윤유선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센스 있는 막내 역할로 윤유선의 신뢰를 얻은 사연이 공개된다.

윤유선과 둘만 남게 된 차예련은 본격적으로 '친해지기 작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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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맨스가 필요해'.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차예련이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의 모임에 합류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30년 지기'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의 만남에 차예련이 '막내'로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차예련은 윤유선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센스 있는 막내 역할로 윤유선의 신뢰를 얻은 사연이 공개된다. 특히 차예련은 언니들의 "덥다"라는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 에어컨을 켜고, 자진해서 커피를 타오는 등 센스 있는 모습에 윤유선은 내내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윤유선과 둘만 남게 된 차예련은 본격적으로 '친해지기 작전'에 들어간다. 두 사람의 접점인 배우 주상욱의 이야기를 주고 받던 중 차예련은 "결혼 전 남편에게 헤어지자고 했었다"고 뒷이야기를 깜짝 공개한다. 뒤이어 차예련은 주상욱의 연락을 3일간 못 본 체 하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마음을 열었다고 해, 두 사람의 이별 사건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수다를 이어가던 중 오연수의 제안으로 '점심 내기' 벌칙을 걸고 고스톱 대결을 펼친다. '치는 맛'을 위해 구매했다며 어떤 것을 가져온 오연수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패를 섞는가하면, 전문 용어까지 사용해 모두를 폭소시킨다.

오연수의 솜씨에 MC들은 "한두 번 쳐본 솜씨가 아니다", "이들이 고스톱 치는 모습을 보다니"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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