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6일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 발표..두 아들 참여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가수 조관우가 신곡으로 음악 팬들 곁에 돌아왔다.

조관우는 6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블루스 트로트 신곡 '비가 오려나'를 발매했다.

'비가 오려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조관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이 곡은 불빛이 없는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다 문득 자식들이 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조관우 특유의 깊은 목소리에 큰 아들 조휘가 코러스로 받쳐주며, 작은 아들 조현의 편곡으로 부자간의 화합을 이뤘다. 코러스에는 싱어송라이터 R&B 가수 유리가 함께 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2015년 세월호 추모곡인 '풍등'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 황수경이 우정 출연 했다. 정도영 감독이 뮤직비디오 총감독을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티저 공개 이후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조관우는 지난 7월 그리운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은 곡 '엄마의 노래'를 발매한 바 있다. 그는 올 연말까지 꾸준하게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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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