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엠넷, MAMA 다큐멘터리 28일 방송

조인성·김소연·지진희 등 소아환자 치료비 후원 바자회 참여
KBS '린다의 신기한 여행', 카탈리스트 콘텐츠 페스티벌서 수상
임하룡,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특별전 초대작가·김이경, 빅스마일엔터와 전속계약

엠넷 다큐멘터리 'MAMA: 디 오리지널 K팝 어워즈' [엠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엠넷, MAMA 다큐멘터리 28일 방송 = 엠넷은 아시아 대규모 음악 시상식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의 12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MAMA: 디 오리지널 K팝 어워즈'('MAMA: THE ORIGINAL K-POP AWARDS')는 총 7편으로 제작되며, 시상식을 거쳐 간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무대를 조명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 엠넷을 통해 첫 방송되며, K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조인성·김소연·지진희 등 소아환자 치료비 후원 바자회 참여 = 배우 고창석, 김기방, 김범, 김소연, 김희선, 성유리, 이진, 조윤희,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 가수 에일리 등 12명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 환자의 치료비를 후원하기 위한 '만나 바자회'에 참여한다.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만나 바자회'에 참여하는 배우 및 가수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의 카페 블라썸에서 열리며, 스타들의 개인 소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후원 물품이 마련된다.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모임 '만나(manna)'는 지난해 11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처음으로 개최한 바 있다.

▲ KBS '린다의 신기한 여행', 카탈리스트 콘텐츠 페스티벌서 수상 = KBS 1TV는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미국 미네소타에서 개최된 카탈리스트 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KBS 1TV '린다의 신기한 여행'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린다가 호기심 가게에서 만난 물건의 쓰임새를 찾아내는 상상 속 여행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4월 애니메이션 셀레브레이션 페스트에서 베스트 키즈 TV시리즈로 선정되는 등 국제페스티벌에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 임하룡,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특별전 초대작가 = 배우 임하룡이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특별전에 초대작가로 참석한다.

BAMA 특별전 초대작가로 나선 배우 임하룡 [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하룡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임하룡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열리는 BAMA 특별전에 초대작가로 나서 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김종원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 사무국장은 "임하룡 작가는 연예인으로서 느끼는 솔직한 이야기를 '응시'와 '시선'이라는 주제로 다뤄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 김이경, 빅스마일엔터와 전속계약 =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이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이경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8년 채널A 드라마 '열두밤'으로 데뷔한 김이경은 '꽃길만 걸어요',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목표가 생겼다'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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