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수비수 김태환,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대표팀 하차

2021. 10. 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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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김태환(울산)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김태환이 우측 종아리 내측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소집 해제됐다'고 전했다. 부상으로 하차한 김태환의 태체발탁은 없다. 김태환의 부상 공백이 발생했지만 축구대표팀은 강상우(포항) 이용(전북) 홍철(울산) 등의 측면 수비 자원이 월드컵 최종예선을 대비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안산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대비한다. 이후 전세기를 타고 이란 테헤란으로 이동해 오는 12일 이란을 상대로 최종예선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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