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엔, 전남 농수특산물 판로확대 나선다..쇼핑엔티에 특설관 개설

최기성 2021. 10. 6. 18: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티알엔]
데이터 홈쇼핑 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태광그룹 계열사 티알엔(대표이사 민택근)은 전라남도와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5일 전라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티알엔 민택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티알엔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발굴한다. 쇼핑엔티를 활용해 판매망도 확충한다. 쇼핑엔티의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등 유통채널에 '전라남도 특설관'도 연다.

전남 소재 지역특산물 업체들에는 쇼핑엔티 판매수수료 인하, 품질관리, 티알엔 제휴몰 입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민택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수특산물 발굴과 판로 제공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