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컴백' 라붐, 브레이브걸스 될 수 있을까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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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이 오는 11월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역주행'으로 '대세'가 된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인지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따르면 라붐은 오는 11월 초 컴백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라붐은 브레이브걸스만큼의 활동량을 보이지는 못했다.
라붐의 경우 '상상더하기' 열풍을 이을 추가곡이나 그룹 활동이 없었을 뿐 아니라, 전속계약 만료 시기와 맞물려 리더 유정이 탈퇴하고 멤버 구성이 변하는 이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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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라붐이 오는 11월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역주행'으로 '대세'가 된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인지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따르면 라붐은 오는 11월 초 컴백을 확정지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 앨범 '치즈'(Cheese) 이후 1년여 만에 내는 신보다.
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고 소연, 지엔, 해인, 솔빈 4인 체제로 재편된 이후 처음 내놓는 앨범이기도 하다.
지난 2016년 공개한 '상상더하기'가 '역주행'으로 인기를 끈 이후 첫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상상더하기'는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과 함께 현역 군인과 예비군이 주축이 되는 이른바 '밀보드 차트'를 점령한 곡으로 주목 받았다. MBC '놀면 뭐 하니?'의 MSG워너비가 최근 커버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라붐은 브레이브걸스만큼의 활동량을 보이지는 못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의 인기 이후 발매한 '치맛바람' '술버릇'을 차례로 차트 정상에 올려놓으며 말 그대로 '대세'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물론, 광고계도 접수했다.
라붐의 경우 '상상더하기' 열풍을 이을 추가곡이나 그룹 활동이 없었을 뿐 아니라, 전속계약 만료 시기와 맞물려 리더 유정이 탈퇴하고 멤버 구성이 변하는 이슈가 있었다.
물이 들어올 때를 놓쳤다는 반응도 이어진 가운데, 라붐 4인이 새 둥지에서 어떤 곡을 준비해 나올 것인지에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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