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메타버스로 청년창업가 발굴한다

장민권 2021. 10. 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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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메타버스로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LG 커넥트'를 7일까지 개최한다.

LG는 행사 기간에 LG 관계자, 벤처 캐피탈,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등으로 구성된 사내·외부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우수 스타트업 10여곳에 개발 지원금을 지원하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잠재 투자사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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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LG 커넥트 개최
우수 스타트업엔 지원금

LG그룹이 메타버스로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LG 커넥트'를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갖고 있는 한국, 미국, 노르웨이 등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50곳이 참가한다.

LG는 행사 기간에 LG 관계자, 벤처 캐피탈,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등으로 구성된 사내·외부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우수 스타트업 10여곳에 개발 지원금을 지원하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잠재 투자사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LG는 새로운 혁신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폭 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프트뱅크벤처스, KDB산업은행,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 잠재적인 국내외 글로벌 벤처 투자사 관계자들도 초청했다. 올해 LG 커넥트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재미와 현장감을 더하고 MZ세대가 주류인 청년 창업가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 활성화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도입했다.

또 스타트업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일반인들에게도 행사를 개방했으며,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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