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박해수, MZ세대 홀렸다 [이슈&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텐츠 속 좋은 배우들의 호연은 글로벌 인기로 이어지는 시대다.
'오징어 게임' 투 히어로 이정재, 박해수 인기도 심상치 않다.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해당 콘텐츠를 향한 관심, 호평이 쏟아지며 자연스레 두 배우의 인기도 급증했다.
박해수로선 해당 콘텐츠를 통해 할리우드 등 숱한 외신들의 관심을 이끈 바, 향후 진출 가능성을 연 셈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콘텐츠 속 좋은 배우들의 호연은 글로벌 인기로 이어지는 시대다. '오징어 게임' 투 히어로 이정재, 박해수 인기도 심상치 않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서,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각 국에서 1위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재, 박해수는 극 중 핵심적인 동창 사이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는 추세다.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해당 콘텐츠를 향한 관심, 호평이 쏟아지며 자연스레 두 배우의 인기도 급증했다.
이정재는 지난 2일 데뷔 후 첫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이에 현재 SNS 계정은 수 천 만 팔로워가 생성되며 좋아요 수 역시 수 백 만을 찍었다. 이정재 경우 배우 경력 수 십 년 차 베테랑으로, '관상' '암살' '신과 함께' 시리즈, '사바하' 등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이미 전 세계 숱한 팬도 보유한 상태다. 여기에 '오징어 게임' 인기가 그의 화제성에 화룡점정을 찍은 것.
박해수 역시 이정재와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으며 팔로워 수가 급등하고 있다. 박해수로선 해당 콘텐츠를 통해 할리우드 등 숱한 외신들의 관심을 이끈 바, 향후 진출 가능성을 연 셈이 됐다. 정호연 SNS 또한 1000만 팔로워를 넘어서며 기세를 타고 있다. SNS 경우 1020대 등 세계 젊은층의 이용수가 높기에 이들은 현 콘텐츠 시대의 소비자로 요약되는 MZ세대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게 됐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개성에 강한 젊은 세대에게 계급 문제 등을 담은 강렬한 콘텐츠와 베테랑 배우들이 각광 받는 것은 당연지사다.
세 배우는 실제로 전세계 외신들로부터 존재감을 인정 받는 상황. 이들은 오는 6일(현지시간) 방송 예정인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 화상 인터뷰를 통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세계 각국 콘텐츠의 힘이 곧 배우의 인지도로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만의 스타일이 담긴 K-콘텐츠의 저력도 각광 받는 추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박해수 | 오징어 게임 | 이정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추행 의혹' 제임스 프랭코, 피해 주장 여성에 25억 합의금 지불 [TD할리웃]
- 안젤리나 졸리, '전 남편' 밀러와 재결합하나…방문 모습 포착 [TD할리웃]
- 레이디 가가 "19살 때 성추행 당해…옷 벗으라 협박당했다" [TD할리웃]
- 美 뉴욕타임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 "서구에선 문제 되지 않을 일"
- 정솽 출연료가 日 3억5천?…中 당국 탈세 조사 나선다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