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박해수, MZ세대 홀렸다 [이슈&톡]

이기은 기자 2021. 10.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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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속 좋은 배우들의 호연은 글로벌 인기로 이어지는 시대다.

'오징어 게임' 투 히어로 이정재, 박해수 인기도 심상치 않다.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해당 콘텐츠를 향한 관심, 호평이 쏟아지며 자연스레 두 배우의 인기도 급증했다.

박해수로선 해당 콘텐츠를 통해 할리우드 등 숱한 외신들의 관심을 이끈 바, 향후 진출 가능성을 연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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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콘텐츠 속 좋은 배우들의 호연은 글로벌 인기로 이어지는 시대다. '오징어 게임' 투 히어로 이정재, 박해수 인기도 심상치 않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서,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각 국에서 1위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재, 박해수는 극 중 핵심적인 동창 사이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는 추세다.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해당 콘텐츠를 향한 관심, 호평이 쏟아지며 자연스레 두 배우의 인기도 급증했다.

이정재는 지난 2일 데뷔 후 첫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이에 현재 SNS 계정은 수 천 만 팔로워가 생성되며 좋아요 수 역시 수 백 만을 찍었다. 이정재 경우 배우 경력 수 십 년 차 베테랑으로, '관상' '암살' '신과 함께' 시리즈, '사바하' 등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이미 전 세계 숱한 팬도 보유한 상태다. 여기에 '오징어 게임' 인기가 그의 화제성에 화룡점정을 찍은 것.

박해수 역시 이정재와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으며 팔로워 수가 급등하고 있다. 박해수로선 해당 콘텐츠를 통해 할리우드 등 숱한 외신들의 관심을 이끈 바, 향후 진출 가능성을 연 셈이 됐다. 정호연 SNS 또한 1000만 팔로워를 넘어서며 기세를 타고 있다. SNS 경우 1020대 등 세계 젊은층의 이용수가 높기에 이들은 현 콘텐츠 시대의 소비자로 요약되는 MZ세대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게 됐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개성에 강한 젊은 세대에게 계급 문제 등을 담은 강렬한 콘텐츠와 베테랑 배우들이 각광 받는 것은 당연지사다.

세 배우는 실제로 전세계 외신들로부터 존재감을 인정 받는 상황. 이들은 오는 6일(현지시간) 방송 예정인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 화상 인터뷰를 통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세계 각국 콘텐츠의 힘이 곧 배우의 인지도로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만의 스타일이 담긴 K-콘텐츠의 저력도 각광 받는 추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박해수 | 오징어 게임 |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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