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 퍼디낸드도 반했다 "'힘·꾀·속도' 겸비한 황희찬&히메네스 듀오, 너무 좋아"

윤진만 2021. 10. 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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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울버햄턴의 공격 듀오 황희찬과 라울 히메네스 극찬 행렬에 동참했다.

대한민국 공격수 황희찬과 멕시코 대표 히메네스는 지난 2일 몰리뉴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2골을 합작하며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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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울버햄턴의 공격 듀오 황희찬과 라울 히메네스 극찬 행렬에 동참했다.

대한민국 공격수 황희찬과 멕시코 대표 히메네스는 지난 2일 몰리뉴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2골을 합작하며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이 기록한 2, 3호골을 모두 히메네스가 어시스트하는 최고의 파트너십을 뽐냈다.

퍼디낸드도 이 조합을 인상적으로 지켜본 모양. 그는 6일 팟캐스트 '더 바이브 위드 파이브'를 통해 "황희찬과 히메네스 듀오는 아름답다. 뛰어난 파트너십을 보였다. 상대팀 입에서 '오늘 힘들겠네'라는 말이 나오게끔 만들 선수들"이라고 극찬했다.

계속해서 "두 선수 모두 스피드와 힘, 꾀를 겸비했고 무엇보다 골 넣는 법을 안다. 내가 좋아하는 이유"라며 "상대팀 입장에선 '두 선수를 잘 마크할 수 있다면 오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퍼디낸드는 웨스트햄에서 프로 데뷔해 리즈를 거쳐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맨유 뒷문을 지켰다. 이 시절, 전 한국 대표팀 주장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어 국내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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