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10건중 8건은 모바일..비중 점점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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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은행의 전체 인터넷 뱅킹 이용실적 가운데 모바일뱅킹의 비중 상승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실적 가운데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은 18.5%, 건수는 82.5%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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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은행의 전체 인터넷 뱅킹 이용실적 가운데 모바일뱅킹의 비중 상승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6일 내놓은 '2021년 상반기 국내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서 올 상반기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을 통한 자금이체와 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금액은 일평균 68조원, 이용건수는 1703만건으로 집계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는 금액으로는 전년 하반기에 비해 8.6%, 건수는 10.3%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 하루평균 모바일뱅킹 이용금액은 12조 6천억원, 이용건수는 1405만건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금액은 19.8%, 건수는 13.3% 증가했다.
특히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실적 가운데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은 18.5%, 건수는 82.5%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전체 인터넷 뱅킹중 모바일뱅킹 이용금액의 비중은 2019년 상반기 12.6%에서 하반기 13.6%, 2020년 상반기 15.0%, 하반기 16.8%로 증가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비중이 18.5%까지 늘어났다.
모바일뱅킹 이용건수는 2019년 상반기부터 73.1%에서 76.2%, 78.7%, 80.3%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82.5%까지 증가했다.
한편 올 6월중 인터넷뱅킹을 통한 입출금과 자금이체 서비스 이용비중은 70.9%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6월 57.9%에 이어 12월 60.4%, 2020년 6월 64.8%와 12월 68.1%를 넘어 올 6월에는 70.9%까지 상승한 것이다.
CBS노컷뉴스 이용문 기자 mun85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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