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메타버스 통해 스타트업 지원

'LG 커넥트' 행사 개최

LG그룹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에서 창업 상담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 = LG]

LG그룹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지원한다.

6일 LG는 5~7일 사흘간 메타버스 플랫폼인 '개더타운'에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LG 커넥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갖고 있는 한국, 미국, 노르웨이 등 국내외 스타트업 50개가 참가한다.

LG는 행사 기간 LG 관계자,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육성기관) 등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우수 스타트업 10여 개에 개발 지원금을 지원한다.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잠재 투자사들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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