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버, 뉴욕 양키스 탈락" 美 ESPN도 '오징어게임'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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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 해 눈길을 끌었다.
ESPN은 6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뉴욕 양키스의 패배 소식을 전하면서 '오징어게임' 참가자의 탈락 장면을 패러디 했다.
양키스는 단판승부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2대6으로 패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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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 해 눈길을 끌었다.
ESPN은 6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뉴욕 양키스의 패배 소식을 전하면서 '오징어게임' 참가자의 탈락 장면을 패러디 했다.
ESPN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양키스의 게임이 끝났다. 뉴욕, 탈락"이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이 눈에 띄었다.
양키스 모자와 함께 숫자 99가 적힌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선수는 바로 양키스의 간판 거포 애런 저지. ESPN은 '오징어게임' 주최 측이 탈락자를 표시하는 화면을 그대로 차용했다.
'오징어게임'에서는 참가자가 1번부터 456번까지의 숫자를 각각 부여받았다. 99번은 애런 저지의 실제 등번호다.
'NYY'는 뉴욕 양키스(New York Yankees)의 알파벳 줄임말이다.
양키스는 단판승부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2대6으로 패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포스트시즌 첫 관문에서 살아남은 보스턴은 다음 게임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보스턴은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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