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초동방역 만전"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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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의 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하라" 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조치를 신속하게 하고,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동중지명령 발령 등의 조치를 하라" 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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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의 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하라" 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조치를 신속하게 하고,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동중지명령 발령 등의 조치를 하라" 고 주문했습니다.
또 "철저한 역학조사로 전파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통제초소와 소독시설 운영 등의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라"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환경부에는 "야생멧돼지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장 인근 뿐 아니라 경기·강원 지역의 광역 울타리를 보강하고, 오염원 제거 및 포획활동도 집중적으로 실시히라" 고 당부했습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541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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