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선 경선 결선투표로..심상정-이정미 '맞대결'

조윤영 2021. 10. 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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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선후보 확정을 위해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 경선 결과, 심 의원이 46.42%, 이 전 대표가 37.9%, 김윤기 전 부대표 12.37%, 황순식 전 경기도당위원장은 3.3%를 기록했다.

당원투표 결과 심 의원이 과반득표에 실패하면서 이 전 대표와 결선을 치르게 된 것이다.

정의당은 7~12일 온라인·자동응답전화 투표를 거쳐 오는 12일 대선후보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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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

정의당 김윤기(왼쪽부터), 황순식, 심상정, 이정미 대선 경선후보가 지난달 16일 서울 양천구 에스비에스(SBS)에서 열린 1차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정의당 대선후보 확정을 위해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 경선 결과, 심 의원이 46.42%, 이 전 대표가 37.9%, 김윤기 전 부대표 12.37%, 황순식 전 경기도당위원장은 3.3%를 기록했다. 당원투표 결과 심 의원이 과반득표에 실패하면서 이 전 대표와 결선을 치르게 된 것이다. 정의당은 7~12일 온라인·자동응답전화 투표를 거쳐 오는 12일 대선후보를 확정한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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