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연하男♥' 장영남 "남편 인물 좋은 편..큰 아들로 오해받기도"

김찬영 2021. 10. 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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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영남이 7살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장영남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장영남은 "신랑이 인물이 좋다"고 자랑했다.

그는 "인물을 보는 편은 아니고 이상형도 아닌데 누가 봐도 눈길이 간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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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배우 장영남이 7살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장영남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장영남은 “신랑이 인물이 좋다”고 자랑했다.

그는 “인물을 보는 편은 아니고 이상형도 아닌데 누가 봐도 눈길이 간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호감까진 없었지만 싫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서로를 부를 때 호칭을 엄마, 아빠라고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러다 보니까 자주 가는 가게에서 ‘저렇게 큰아들이 있었냐’고 물어보더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신랑한테 얘기해줬더니 입이 귀에 걸렸다”고 돌이켰다.

말미에 그는 “마스크 끼면 더 그렇게 보이나 보다. 어쩔 수 없다. 얼굴 보고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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