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시총 사흘간 150조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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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증시 전체 시가총액이 150조원가량 증발했다.
사흘간 시총 상위 종목들도 예외 없이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사흘간 셀트리온헬스케어(-21.21%), 에코프로비엠(-11.78%), 엘앤에프(-6.93%), 에이치엘비(-11.59%), 셀트리온제약(-18.46%) 등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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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증시 전체 시가총액이 150조원가량 증발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3.86포인트(1.82%) 급락한 2908.31에 마감했다. 연중 최저치를 새로 썼다. 지수는 사흘 연속 떨어져 지난해 연말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33.01포인트(3.46%) 내린 922.36에 장을 마쳤다. 지난 2월 26일(913.94) 이후 최저치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미국 중앙은행(Fed)의 조기 긴축 가능성, 기업 실적 전망 하향, 중국 헝다그룹 사태 등이 겹친 영향이다.
유가증권시장 시총은 지난달 30일 2232조원에서 이날 2115조원으로 117조원 줄었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은 425조6000억원에서 392조7000억원으로 32조9000억원 감소했다.
사흘간 시총 상위 종목들도 예외 없이 내렸다. 삼성전자(-3.78%·16조7000억원), SK하이닉스(-6.31%·4조7000억원), 네이버(-3.87%·2조5000억원) 등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들이 모두 떨어졌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사흘간 셀트리온헬스케어(-21.21%), 에코프로비엠(-11.78%), 엘앤에프(-6.93%), 에이치엘비(-11.59%), 셀트리온제약(-18.46%) 등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급락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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