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새 한글체 '마루 부리' 5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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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오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새로운 글꼴(글씨체)인 '마루 부리' 5종을 6일 공개했다.
안상수 마루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는 "마루 부리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화면용 글꼴"이라며 "종이보다 디지털 화면에 익숙한 지금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해 한글의 현대적인 아름다움, 익숙한 가독성을 마루 부리에 담았다"고 말했다.
마루 부리 글꼴은 올해 한글날 전후로 네이버 앱, 메일, 블로그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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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오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새로운 글꼴(글씨체)인 ‘마루 부리’ 5종을 6일 공개했다.
안상수 마루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는 “마루 부리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화면용 글꼴”이라며 “종이보다 디지털 화면에 익숙한 지금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해 한글의 현대적인 아름다움, 익숙한 가독성을 마루 부리에 담았다”고 말했다.
마루 부리는 글꼴 제작 과정부터 시험판 글꼴 공개 이후까지 사용자와 함께 완성한 최초의 글꼴이다. 2018년 안상수 한글 디자이너 외 20명 넘는 글꼴 전문가와 네이버, 네이버문화재단이 동아시아 문화권의 글꼴 현황과 화면용 글꼴을 분석해왔다. 마루 부리 글꼴은 올해 한글날 전후로 네이버 앱, 메일, 블로그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글꼴은 네이버 한글캠페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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