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이랜드 2세 윤태준과 10년 만에 파경
정채빈 기자 2021. 10. 6. 17:32
배우 최정윤(44)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6일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최정윤은 이혼 절차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에 대해선 전해지지 않았다.
지난 2011년 최정윤은 박성경(64) 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본명 윤충근·40)과 결혼해 5년 만인 2016년 11월 첫 딸을 낳았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독박 육아의 고충을 토로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근 최정윤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며느리는 좀...빼주세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정윤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의 여주인공 도연희 역을 맡았다. 6년만의 복귀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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