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 '핸디레이프로'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

김경택 2021. 10. 6.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은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프로'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주요 공공기관에 공급됐다고 6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정부·공공기관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하고, 사용 사례를 만들어 공공 부문에서의 혁신제품 구매 촉진 및 기업의 추가 개발을 지원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통해 공공시장 진출

라메디텍의 병원전용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프로 [사진 제공 = 라메디텍]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은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프로'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주요 공공기관에 공급됐다고 6일 밝혔다.

라메디텍에 따르면 핸디레이프로는 바늘을 이용한 기존 채혈기(일명 란셋)의 2차감염 위험, 통증 등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국내 식약처 승인, 유럽 통합규격(CE) 인증,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정부·공공기관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하고, 사용 사례를 만들어 공공 부문에서의 혁신제품 구매 촉진 및 기업의 추가 개발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구매 사업에서 총 4개의 공공기관(대전시, 한국국제협력단, 안성시보건소, 아산시보건소)이 레이저 채혈기의 사용을 신청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회사는 지난달 해당 기관들에 레이저 채혈기 공급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는 이미 보건신기술(NET) 인증 및 차세계 세계일류 상품 선정을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을 받아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공조달 시장에서도 성과를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